Maxwell Daily Reader

건전한 자아상

forever1 2018. 1. 18. 20:34



건전한 자아상.hwp





건전한 자아상

 

미국의 작가 시드니 헬리스는 자신을 편하게 대하지 못한다면 다른 사람도 편하게 대할 수 없다.”라고 했다. 나는 여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자신을 믿지 못하면 관계에 장애가 된다.”고 말하고 싶다.

나는 리더의 조건에서 언급했던 한계의 법칙에 대해 오랫동안 가르쳐 왔다. “리더십의 수준이 그 사람의 효율성을 결정한다.” 이 말은 역량이 부족한 리더는 일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평범한 직장인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다는 의미이다. 회사든, 부서든 아니면 더 작은 단위의 팀이든 리더의 자질이 부족하면 퇴보할 수밖에 없다.

관계에 대해서 얘기할 때는 자아상이 그와 비슷한 역할을 한다. 자아상이 다른 사람과 맺을 수 있는 관계의 한계가 된다. 부정적인 자아상은 건강한 관계 수립에 장애가 될 뿐 아니라 성공을 가로막기까지 한다. 좋지 않은 자아상을 가진 사람이 어느 정도 성공했다 하더라도 그 성공은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궁극적으로 스스로를 자기가 생각하는 수준으로 끌어내리기 때문이다.

심리학자이자 <뉴욕 타임스> 지 베스트셀러 작가인 필 맥그로우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늘 가장 중요한 과계는 바로 자신과의 관계라고 말한다. 먼저 자신과 가장 친한 친구가 되어야 한다.” 자기가 알지 못하는 사람, 좋아하지 않는 사람과 어떻게 가장 친한 친구가 될 수 있겠는가? 그럴 수는 없다. 이것이 자신에 대해 알고, 자신을 좋아하고 존중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이유다.

 

- 함께 승리하는 리더(Winning with People)

 

나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법을 익혀

건전한 자아상을 형성하는 데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라.”

 

첨언 : 자신을 학대하며 살아가는 사람을 보았다. 도를 통하려는 사람은 자신을 학대하며 깨달음의 경지를 이룬다는 말은 들었다.

조금만 눈여겨 관찰을 하면, 우리 주위에 자신을 학대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알 것이다. 술로 자신을 학대 하는 사람, 담배로 자신을 학대하는 사람, 마약으로 자신을 학대 하는 사람, 노름으로 자신을 학대하는 사람들이다.

자신이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누가 자신을 사랑할까? 자기가 자기의 배우자를 사랑하지 않으면 누가 자신의 배우자를 사랑할까? 그건 불륜의 상대자가 로맨스라는 포장지로 사랑해서는 안 될 사람을 사랑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이 세상에는 자기 자신보다 더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존재는 없다. 그러므로 무슨 일이 있더라도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아껴야만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과의 관계를 거룩하고 소중한 관계로 만들어야만 한다. 자신과의 관계가 건전하지 않은 사람은 결국은 물거품처럼 그의 모든 것이 사그라지고 만다.

자기를 믿어야 한다. 자신의 능력을 믿어야 한다. 자신의 숭고한 영혼을 믿어야만 한다.

 

첨언글쓴이 : 김병화



건전한 자아상.hwp
0.01MB
건전한 자아상.hwp
0.03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