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well Daily Reader

재능이 전부가 아니다.

forever1 2018. 1. 19.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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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이 전부가 아니다

 

당연히 정상에 올라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사람을 본 적이 있는가? 필요한 모든 재능을 완벽히 갖췄음에도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철학자 랄프 왈도 에머슨 역시 그러한 사람들을 알고 있었던 모양이다. “단지 보여 주기 위한 재능은 빛 좋은 개살구이고, 전시용일 뿐이다. 보편적 진리라는 명분을 좇아서 즐거운 마음으로 사용할 때만 재능은 그 소유자를 새로운 강자로 만들어 주는 힘 된다.”

그렇다면 재능만으로 충분할까? 아주 초기 단계에서는 재능만으로도 충분하다. 소설가 찰스 윌슨은 그릇의 크기에 상관없이 크림은 항상 위로 떠오른다. 라고 했다. 재능은 눈에 띄고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다. 경주를 할 때 남들보다 앞서 출발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바로 이러한 이유에서 타고난 재능은 삶이 주는 최고의 선물이다.

그러나 재능만으로 그리 오래가지 않는다. 작곡가 어빙 베를린은 이러한 진실을 잘 알고 있었다. “성공이 어려운 점은 그 성공을 계속 유지해야 한다는 사실 때문이다. 무슨 일을 할 때 재능은 단지 출발점을 뿐이다. 그 재능을 지속적으로 갈고 닦는 것이 관건이다.”

타고난 재능으로 누구보다 유리한 출발점에 서긴 했지만 그 자리에 눌러앉아 결국 그 혜택을 잃어버리는 사람들이 수없이 많다. 재능을 키우기보다는 가지고 있는 재능에 안주했기 때문이다. 재능만으로 선두자리를 지킬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던 것이다.

재능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쉽게 찾아낼 수 있다. 베스트셀러 작가인 스티븐 킹은 이렇게 주장했다. “재능은 식탁에서 쓰는 소금보다 흔하다. 재능 있는 사람과 성공한 사람을 구분하는 기준은 오로지 엄청난 노력뿐이다.” 성공을 이루고 싶은 사람에게는 분명 재능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

 

- 최고의 나(Talent is Never Enough)

 

잠재된 재능을 완전히 발휘하려면

다른 부분은 희생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첨언 : 가끔 이런 말을 듣는다. “내가 이oo의 동창인데, 그 친구는 초등학교 다닐 때 머리도 좋고 재주도 뛰어 나서 졸업할 때까지 수석을 놓친 일이 없는데, , 저렇게 되었는지 모른다. 장가를 잘 못 가서 그렇다.”

물론 그 사람의 말처럼 장가를 잘 못 가서 사는 게 힘든 삶을 살 수도 있다. 하지만, 내 생각에는 그것은 하나의 핑계에 불과하다고 생각을 한다. 내가 알고 있는 축구 선수 한 명은 주위에서 그는 백년에 한 명 날까 말까한 소질을 가졌다.’고 칭송이 자자했지만, 연습을 게을리 했기에 그저 평번한 선수로 전락하여 선수 생활을 연명하다가 은퇴를 했다.

다시 말해서 자신의 좋은 머리와 재능과 소질을 제대로 키우지 못해서 그런 것이다. 의지가 나약했다고 말해도 좋을 것이다. 성공한 사람은 에디슨처럼 2,499번을 실패 했어도 포기하지 않고 2,500번째 도전을 해서, 오늘날 우리들이 밤에도 공부 하고 일도 할 수 있는 전구를 만드는데 성공했던 것이다. 그가 은근과 끈기가 없었다면 전구 만드는 것을 성공하지 못했을 것이다.

자기의 천부적인 재능만 믿고, 노력하지 않다가 평범한 사람보다도 더 못한 삶을 살다가 비참하게 세상을 뜬 사람들이 무수히 많다는 것을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세계 2차 대전을 성공으로 이끌었던 영국의 처칠 수상이 옥스포드 대학교 졸업식 축사에서 한 말이 생각난다. “졸업생 여러분!”, “포기하지 마세요!(Don't give up!)”, “절대로 포기하지 마세요!(Nerver give up!)!” “무슨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마세요!(Don't you ever and ever give up!)”

그 어떤 말보다도 짧지만 심금을 울릴 정도로 강렬한 메시지가 아닌가. 자신의 재능을 이용하면서 혹여 자기의 뜻대로 잘 되지 않더라도 절대로 포기하지 말자. 끝까지 밀어 붙이는 뚝심을 발휘해보자.

 

첨언글쓴이 : 김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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