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은 영혼에 주는 산소
확신이란 확고해지는 것이다. 남들에게 확신을 주는 것은 대화를 통해 그의 마음을 확고하게 만드는 것이다. 예를 들어 누군가의 태도를 칭찬하면, 그 사람은 그 태도를 더욱 강화하고 오래 지속하려고 할 것이다. 내가 그의 태도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기 때문에 그가 똑같은 태도를 보일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당신이 누군가 가슴에 품고 있는 꿈을 인정해 주면 그는 자신의 꿈을 의심하기보다 실현가능한 것으로 여기게 된다. 반복적인 운동이 근육을 발달시키듯 일상적인 칭찬은 사람들의 자질과 인성을 강화시킨다.
소설가 조지 매튜 애덤스가 했던 말을 들어 보자 “누구나 살아가다 보면 최고의 순간을 맞이한다. 그 순간은 바로 누군가에게 격려를 받을 때이다. 아무리 위대하고, 유명하고, 성공했다 할지라도 누구나 찬사에 굶주려 있다. 격려는 영혼에 주는 산소와 같다. 격려 받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훌륭한 일을 해내리라고 기대할 수 없다. 어느 누구도 칭찬 없이 살아갈 수 없다.”
- 작은 시작(25 Ways to Win with People)
“오늘. 팀원들에게 확신과 격려를 주어라.”
첨언 :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 정신이 번쩍 들 경고가 나온다. “당신이 리더로서 할 수 있는 가장 위험한 일이 당신의 지지자들을 모욕하는 것이다. 당신의 힘과 권위가 아무리 강해도 그들의 타오르는 분노가 더 강할 수 있고, 그럼 결국 반란이 일어날지도 모른다.”
자기의 잘못으로 총애를 받다가 쫓겨났는데도, 모시든 분이 권력에서 몇 발짝 물러났다고 해서 보복성 폭로를 하여, 모시든 분이 구속이 될 형편에 처해지고 있는 상황을 보면 인간의 간사한 마음을 짐작할 수가 있다.
“인간의 본성은 잘 변하기 때문에 그들에게 뭔가를 설득하기는 쉽지만, 그 마음을 유지시키기는 어렵다.”고 마키아벨리는 리더들에게 경고처럼 들리는 말했다. 그래서 리더는 본의가 아닐지라도 피할 수 없는 불행한 상황이 타의에 의해서도 오게 되어 있다. 이런 상황을 대비해야 한다.
‘강제로 그들이 믿게 만들라.’고 마키아벨리는 말했지만 그게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흔들리고 떠나려는 자신의 신봉자들에게 불신을 잠재울 수 있는 확실한 그 무엇을 이용해야만 한다. 그게 무엇일까?
그들의 리더인 당신의 능력과 자신들을 끝까지 도와 줄 거라는 확신을 심어주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영혼에 주는 산소 같은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만 한다. 우리는 아직도 목표에 도달하지 않았다며 희망을 심어줘야만 한다.
첨언글쓴이 : 김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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