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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억년 전의 빛 찾을까..제임스 웹 망원경 첫 영상 공개

135억년 전의 빛 찾을까..제임스 웹 망원경 첫 영상 공개 [사이언스샷] 이영완 과학전문기자 입력 2022. 07. 12. 07:25 수정 2022. 07. 12. 07:54 12일 밤에는 나사가 첫 컬러 영상 공개, 성운·은하·외계행성 포함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이 관측한 SMACS 0723 은하. 지구에서 40억광년(1광년은 빛이 1년 가는 거리로 약 9조4600억㎞) 떨어져 있다. ./NASA TV 캡처 바이든 미 대통령이 12일 오전 7시(한국 시각) 우주를 향한 인류의 새로운 눈인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으로 포착한 첫 영상을 공개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공개한 영상은 SMACS 0723 은하로, 지구에서 40억광년(1광년은 빛이 1년 가는 거리로 약 9조4600억㎞) 떨어져 있다. 워낙 중력이 ..

카테고리 없음 2022.07.12

155년전 팔아놓고 "美, 알래스카 내놔라"..러의 찌질한 으름장

155년전 팔아놓고 "美, 알래스카 내놔라"..러의 찌질한 으름장 박소영 입력 2022. 07. 08. 05:00 수정 2022. 07. 08. 05:41 러시아가 뜬금없이 155년 전에 미국에 판 알래스카 영토를 돌려받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전쟁으로 폐허가 된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해 러시아의 해외 자산을 몰수해 충당하자는 의견이 나오자 헐값에 넘긴 알래스카 영토를 들먹거린 것이다. 지난해 10월 18일 미국 알래스카주 싯카에서 1867년에 열렸던 러시아에서 미국으로 알래스카를 이전한 기념식을 재연하고 있다. 왼쪽이 러시아 관리, 오른쪽이 미국 관리 모습이다. AP=연합뉴스 ━ 러 하원의장 "우리 자산 압수? 美 알래스카 돌려줘" 6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내 강경파인 뱌체슬라프 볼로딘 ..

강의 자료 2022.07.08

'붉은 행성' 화성, 벌집처럼 쪼개진 표면 포착..왜?

'붉은 행성' 화성, 벌집처럼 쪼개진 표면 포착..왜?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입력 2022. 07. 02. 09:01 2022년 3월 촬영된 화성 구조토. 사진=미 항공우주국(NASA)/JPL-칼텍/애리조나대학교 꽃들이 만개하고 벌들이 날아다니는 지구의 봄과 달리 ‘붉은 행성’ 화성의 봄에는 지표면이 ‘벌집’ 모양으로 갈라지는 독특한 현상이 나타난다. 미국 애리조나 대학 MRO 고해상도 카메라 하이라이즈(HiRise) 연구팀은 지난주 화성의 봄마다 연출되는 다각형으로 쪼개진 지표면 사진을 공개했다. 연구팀은 “물과 드라이아이스는 화성의 고위도 표면을 조각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지면에 얼어붙은 얼음은 땅을 다각형으로 쪼개고, 봄철의 날씨에 의해 승화(sublimation)된 드라이 아이스는 ..

우주이야기 2022.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