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ff0000">여백을 채워가는 사랑 / 칼릴 지브란</font> 여백을 채워가는 사랑/칼릴 지브란 사랑이 그대를 부르거든 그를 따르라 비록, 그 길이 힘들고 가파를지라도 사랑의 날개가 그대를 감싸 안거든 그에게 온 몸을 내맡기라. 비록, 그 날개 안에 숨은 칼이 그대를 상처 입힐지라도 사랑이 그대에게 말할 때는 그 말을 신뢰하라. 비록, 북풍이 정원을 폐허.. 좋은글과 시 2005.05.14
<font color="#ff0000">가질 수 없는 사랑</font> 가질수 없는 사랑 생각하면 가슴 한 켠이 시리도록 아파오는데.. 너를 가졌다 생각하면서도 가지지 못하는 것은 내 마음속에만 너를 둘 수 없는 까닭이겠지 나에게 너는 언제나 떠나는 사람이고 너에게 나는 말없이 기다리는 사람이니까 서럽도록 흐르는 눈물 보여서도 않되겠지 이렇게 보고파 하는.. 좋은글과 시 2005.05.14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 내가 사랑하는 사람 / 정호승 나는 그늘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그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한 그루 나무의 그늘이 된 사람을 사랑한다. 햇빛도 그늘이 있어야 맑고 눈이 부시다. 나무 그늘에 앉아 나뭇잎 사이로 반짝이는 햇살을 바라보면 세상은 그 얼마나 아.. 좋은글과 시 2005.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