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009FAF">나, 이렇게 살리라</font> ** 나, 이렇게 살리라 ** 詩 / 靑松 權圭學 화원에서 자란 장미넝쿨이기보다는 깊은 산 속 이름없는 들꽃이고 싶습니다 이산 저산 뿌리깊은 장대나무이기보다는 사랑하는 이 창가에 놓인 분재이고 싶습니다 진한 향기, 고운 꽃술 아름다운 사람이기보다는 있는 듯 없는 듯 제자릴지키는 범인(凡人)이고 .. 좋은글과 시 2005.05.21
나, 이렇게 살리라... ** 나, 이렇게 살리라 ** 詩 / 靑松 權圭學 화원에서 자란 장미넝쿨이기보다는 깊은 산 속 이름없는 들꽃이고 싶습니다 이산 저산 뿌리깊은 장대나무이기보다는 사랑하는 이 창가에 놓인 분재이고 싶습니다 진한 향기, 고운 꽃술 아름다운 사람이기보다는 있는 듯 없는 듯 제자릴지키는 범인(凡人)이고 .. 좋은글과 시 2005.05.21
사랑은 욕심 부리는 게 아니야 사랑은 욕심부리는 게 아니야 / 글. 권 연 수 내가 눈만 뜨면 날마다 볼 수가 있었던 내 사랑하는 이가 내 곁을 떠나 멀리 온 가족이 이사를 한다는 전화를 받고 나도 모르게 그냥 울컥 눈물을 흘려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녀도 수화기를 들고 내내 눈물을 흘리고야 말았습니다 서로 사랑하는 사람을 늘 옆.. 좋은글과 시 2005.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