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나이키의 광고 전략

forever1 2007. 5. 29. 14:29
 나이키의 광고전략

나이키는 그 동안 꾸준히 추구해온 ‘Athletic, Authentic, Performance' 라는 원칙을 고수하여 타브랜드와 차별화에 성공, 정통 스포트 브랜드로서의 이미지와 위치를 확고히 하였으며 소비자에게 고급이고 기능이 뛰어난 세계적인 브랜드로 인지되었다.

스포츠는 기업계에 있어 가장 확실한 마케팅 수단이다. 나이키의 필립 나이트 회장이 말하는 ‘제품에 대한 깊은 애정과 지식’은 바로 스포츠 그 자체와 통하고 있고, 실제로 나이키의 성공 뒤에는 스포츠의 동작 하나 하나를 깊이 연구해서 개발한 제품들을 처음부터 세계 유명선수들에게 신고 다니게 한 전략이 주요한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전략은 광고에도 그대로 반영되어 상당수의 광고가 이들 세계 톱 클래스의 선수들을 등장시키고 있다.

나이키는 전세계적으로 약 48개국에 지사, 또는 합작 회사를 두고 있다. 49개 국가 중에서 한국을 제외한 모든 나라들은 미국 나이키 본사의 International 팀에서 계획하고 제작한 광고물(TV, 신문 광고 포함)을 그대로 말만 바꾸어 집행한다.


1.광고 목표
기본적으로 마케팅 목표와 같다. 하지만 좀더 세분하여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한다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나이키가 시장에서 다른 업계에 비해 선두를 차지하고 있으므로 공격적인 광고 전략을 펴기 보다는 기존의 경쟁력과 상태를 유지 시키는 동시에 성장을 꾀하는 전략을 세웠다.
구체적으로 기존의 17.73%의 시장 점유율을 20%로 끌어 올리고, 특히 한국, 일본, 중국등 아시아권에서의 강세를 유지 하기 위하여 80%의 브랜드 인지도를 달성하는 것과 85%의 브랜드 호감도, 50%의 선호도를 달성하는 것을 광고 목표로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