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Who)?’라고 묻지 말고 ‘왜(Why)?’라고 물어라
앞으로 실패를 경험한다면, 누가 잘못했는지 따지기보다 왜 실패했는지 생각해 보라. 다음번에는 잘하기 위해 실패를 객관적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내 친구이자 국제 마스터플랜 그룹의 창립자인 밥 비엘이 작성한 아래 목록은 실패를 분석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 어떤 교훈을 얻었는가?
* 그 경험에 감사하는가?
* 어떻게 하면 실패를 성공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가?
* 현실적으로 볼 때, 여기서 어디로 갈 것인가?
* 이전에 이런 실패를 겪은 사람이 있는가? 그의 경험이 나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가?
* 내 경험을 통해 장차 누군가가 실패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가?
* 다른 사람 때문에 실패한 것인가, 내가 처한 상활 때문인가, 아니면 나 자신 때문인가?
* 실패뿐 아니라 성공했던 부분은 어디였나?
자신의 실패를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리는 사람은 결코 실패를 극복할 수 없다. 이런 사람은 이 문제에서 저 문제로 옮겨 다닐 뿐이지 결코 성공에 이를 수 없다. 잠재력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자신을 계발해야 한다. 자신의 행동에 대해 책임을 지고 실수를 통해 배우지 않으면 잠재력을 키울 수 없다.
- 나의 성공 지도(Your Road Map for Success)
“팀에 문제가 생겼을 때 가장 먼저 책임지는 사람이 되라.”
첨언 : 자신의 잘 못을 만만한 부하직원이나 동료들에게 돌리는 사람을 알고 있다. 그는 지금껏 “내 잘못이다.”라고 말하는 것을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 그래서 그는 함께 일하는 직원들로부터 거의 따돌림을 받고 있다.
자신의 잘못을 솔직하게 인정을 하고 다시는 똑 같은 실수를 하지 말자고 다짐하며, 그 일에 대해 도가 통할 정도로 연구하고 공부를 해야 한다. 하지만, 그는 전혀 그럴 생각이 없다. 그 위기에서 잠시 벗어나면 까마득하게 잊어버리는 것 같았다.
그는 그 회사에서 최고선임이지만 회사가 만족할 만한 역할을 못하니까 월급이 늦게 입사한 후배 직원에게 추월당하고 말았다. 자신의 직무 능력은 생각하지 않고 후배 직원에게 월급이 추월당했다고 불만이 많다.
우리 주위에는 이런 사람이 많다. 자신은 그런 사람이 아닌지 한 번쯤 생각해 볼 문제다. 그리고 그런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서 리더로서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나가야만 한다. 리더가 로또복권 당첨이나, 제비뽑기로 되는 것이 아니다. 시쳇말로 ‘나일론 뽕’ 해서 딴 것이 아니다. 피나는 노력과 훈련이 산물인 것이다.
첨언글쓴이 : 김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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