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원에게 맞는 리더십을 찾아라
초보 리더가 흔히 저지르는 실수는 모든 사람을 똑같은 방식으로 리드하려는 것이다. 그러나 잘 생각해 보라. 같은 리더십에 대해 모두가 똑 같이 반응하지는 않는다. 물론 모두를 일관성 있게 대하고, 모두를 존중하고, 모두에게 친절해야 한다. 그러나 모두에게 같은 전략과 방식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팀 구성원 각자에게 어떤 리더십이 통하는지 찾아내라. 어떤 사람은 도전받는 일을 좋아할 것이고, 어떤 사람은 성숙해지기를 바랄 것이다. 또한 리더가 명확한 전략을 제시해 주길 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자기 스스로 전략을 짤 때 더욱 열정이 타오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어떤 사람은 자주, 지속적인 평가를 바랄 것이고, 또 어떤 사람은 숨 돌릴 틈을 원할 것이다. 효율적인 리더가 되고 싶다면 자신이 거느리고 있는 사람들이 원하는 타입의 리더가 되어야 한다. 그것이 리더의 의무이다. 사람들이 자신에게 맞춰 주기를 기대하지 마라.
-360도 리도(360᭐ Leader)
“나의 리더십에서 부족한 부분은 어디인가?
팀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첨언 : 내 친구는 낚시를 매우 좋아 한다. 민물고기 낚시를 처음에는 좋아했는데 요즘은 바다낚시를 좋아한다. 한 달에 두 번 정도는 바다낚시를 한다고 하니까, 마니아(mania)로 봐야할 것 같다.
그런데 낚시를 취미로 하는 사람들은 잘 알고 있다. 갈치를 낚을 때와 문어를 낚을 때, 그리고 민물고기인 붕어를 낚을 때, 각각의 물고기들이 좋아하는 미끼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말이다. 돔을 낚으려 할 때 갈치가 좋아하는 미끼를 써서는 하루 종일 바다낚시를 한다 해도 한 마리도 못 잡을 것이다. 그저 파도 소리와 갈매기 소리만 귓속 가득히 낚을 뿐일 것이다.
리더는 직원을 다룰 때도, 그 사람의 취미와 학력 그리고 성격 등을 파악하여 리드를 해야만 한다. 이십 대의 젊은 사람에게 60대의 정년 가까운 사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해서는 아니 될 것이다. 섬세한 여자에게 남자들을 다루는 방법으로 리드해서는 실패를 하고 만다.
사람마다 다른 특성의 리더십을 발휘한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다. 그렇지만 리더가 해야 할 일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첨언글쓴이 : 소백산 끝자락에서 김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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