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리더십

리더십 계발은 곧 인성 계발이다

forever1 2018. 2. 2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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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계발은 곧 인성 계발이다

 

인성은 희생을 치르는 한이 있더라도 옳은 일을 할 만큼의 도덕적 성숙을 일컫는다. 리더십은 인성을 행동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리더십은 스타일이나 개성의 문제가 아니다.

이 말이 미심쩍다면 농구 코치 존 우든과 보비 나이트, 패튼 장군과 아이젠하워 장군, 마틴 루서 킹 목사와 빌리 그레이엄 목사, 잭 웰치와 메리 케이, 에이브러햄 링컨과 로널드 레이건 등 스타일이 판이하게 다른 위대한 지도자들을 비교해보라. 스타일은 전혀 달랐지만 모두가 훌륭한 리더였다.

심리학자인 아내 말로는 우리의 개성이 여섯 살 때 거의 고정되며, 마이어스 - 브릭스나 DiSC 테스트를 통해 한 시간 안에 유형을 쉽사리 판정할 수 있다고 한다. 지능지수는 열다섯 살에 확립된다. 하지만 인성은 그렇지 않다. 인성에 성숙이라는 말을 쓰는 것은 이 때문이다.

리더십은 스타일(개성)과 무관하며, 본질(인성)에 대한 문제다.

미 육군의 전설인 노먼 뉴워츠코프 장군은 리더십 실패의 99%는 인성의 실패다.”라고 단언한다. 미국에서 손꼽히는 리더십 전문가인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의 워런 베니스는 리더십은 인성을 행동으로 표현한 것이다.”라고 잘라 말한다.

리더십과 인성이 하나라는 사실을 이해하는 데는 오랜 세월이 걸렸다.

 

인성이란 무엇일까? 아무도 보고 있지 않는 어둠 속의 내 모습이 바로 인성이다. 인성은 옳은 일을 하는 것이며, 하고 싶은 것과 해야 하는 것을 놓고 가슴과 마음에서 벌어지는 투쟁에서 승리하는 것이다.

인성은 희생을 치르는 한이 있더라도 옳은 일을 할 만큼의 도덕적 성숙을 일컫는다. 희생을 조건으로 내건 이유는, 그러지 않으면 이것이 인성에서 비롯한 행동임을 확신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리더십은 자신이 이끄는 사람들에게 옳은 일을 하는 것 아닐까? 자기 통제력을 발휘하고 친절하고 겸손하고 타인을 인정하고 경청하고 존중하고 타인의 욕구를 충족시키고(이타주의) 용서하고 정직하고 헌신하는 것은 옳은 일이다. 인성은 옳은 일을 하는 것이다. 리더십은 옳은 일을 하는 것이다. 따라서 리더십은 인성을 행동으로 표현하는 것에 불과하다.

리더십 기술을 향상시키고 싶다면 인성의 기술을 향상시켜야 한다. 이것이 문제다. 새로운 인성 습관을 계발하고 낡은 습관을 버리려면 시간과 노력을 많이 들여야 한다. 행동 양식을 바꿔야 한다.

지름길(Short Cut)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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