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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은 개척하는 자의 것이다

운명은 개척하는 자의 것이다 징크스(jinx)라는 말은 ‘트집을 잡다’, ‘화를 가져오는 사람’, ‘재수 없는 사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징크스(Jinx)는 재수 없고 불길한 현상에 대한 인과 관계적 믿음을 말합니다. 이러한 징크스는 오랜 시간에 걸쳐 전해내려오는 집단적인 것과 개인적인 것이 있습니다. 집단의 구성원은 일반적으로 집단의 징크스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도 합니다.’ 제가 20대를 전후해서 축구를 좋아했고 면대표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 시절에도 골대(goal post)를 맞히면 진다는 징크가 있었습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프랑스와 세네갈전이 있었습니다. 스타 플레이어가 총출동한 프랑스가 골대를 다섯 번이나 맞추는 지긋지긋한 ‘골대 징크스(goal post jinx..

강의 자료 2021.11.15

안아주기 효과(Holding Effect)

안아주기 효과(Holding Effect) 많은 사람을 놀라게 했던 일입니다. 1995년 미국 매사추세츠(Massachusetts) 메모리얼 병원에서는 카이리와 브리엘이라는 쌍둥이 자매(twin sisters)가 태어났습니다. 이들은 예정일보다 12주나 일찍 세상에 나오는 바람에 몸무게가 1킬로그램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동생 브리엘에게는 심장(心臟, heart)에 결함이 있어 의사들은 오래 살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큐베이터(incubator) 안에서 여러 번 죽을 고비를 넘긴 브리엘을 살리기 위해 의료진이 갖은 노력을 다했으나 생명의 끈이 끊어지기 일보 직전까지 다가왔습니다. 그때 브리엘을 돌보던 한 간호사(看護師, nurse)가 언니 카이리를 브리엘과 함께 있게 해주자고 제안했고, 담당..

강의 자료 2021.11.14

갈라파고스 증후군

갈라파고스 증후군 갈라파고스 제도는 남아메리카 대륙 에콰도르 본토에서 서쪽으로 1,000km 떨어진 곳의 해상에 있는 19개의 화산섬(火山섬, volcanic island)과 암초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주민들은 대개 에콰도르인이며 주된 경제활동(經濟活動, economic activity)은 관광업, 어업, 농업이며 농어·커피·소 등을 수출(輸出, export)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19세기 영국의 생물학자요 박물학자인 찰스 다윈(Charles Darwin)은 대륙과 멀리 떨어진 이 섬에서 살아있는 생물들을 관찰해본 결과 대륙에 있는 생물의 영향을 받지 않고 독특한 형태로 진화(進化, evolution)하는 현상을 발견했습니다. 인도양 모리셔스 섬(Republic of Mauritius)에는 도도새가 ..

강의 자료 2021.11.14

성공의 척도(measure of success)는 자신이 섬기는 사람의 수다

성공의 척도(measure of success)는 자신이 섬기는 사람의 수다 어떤 이유인지는 몰라도 깊은 산속에서 홀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혼자 산다고는 하지만 따지고 보면 음으로 양으로 남의 도움을 전혀 받지 않고는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세상은 우리가 함께 사는 곳(The world is where we live together)’이라고 했습니다. ‘힘이 있는 자는 지혜(智慧, wisdom) 있는 자를 꺾지 못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리 머리가 좋고 강한 힘을 가진 자도 마음이 깊은 사람을 이기지 못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그래서 덕승재(德承才), 다시 말해서 ‘덕이 재주를 이긴다’라는 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가수 김연숙 씨의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하는 님이시여’라는 노래 가사..

강의 자료 2021.11.14

힐러리와 텐징

힐러리와 텐징 세계에서 가장 먼저 에베레스트의 정상을 오른 사람은 에드먼드 힐러(Edmund Hillary)리였습니다. 그는 하늘에서 가장 높은 곳에 제일 먼저 오르고도 늘 겸손(謙遜, humility)했고 자신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한동안 힐러리와 셀파(Sherpa)인 텐징 노르가이 중 ‘실제로 누가 먼저 정상을 밟았는가’라는 논쟁(論爭, debate)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힐러리가 하산할 때 가지고 내려온 사진은 텐징이 에베레스트 정상(頂上, top)에 서 있는 모습뿐이었고 정작 자신의 사진은 없었기 때문입니다. 믿기 어렵겠지만, 힐러리는 정상에서 텐징의 사진만 찍고 자신의 사진을 찍기는 한사코 거부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내가 세계 최초로 에베레스트 정상을 밟았다’라고 주..

강의 자료 2021.11.14

첫사랑이 오래 기억되는 이유Why first love is remembered for a long time)

첫사랑이 오래 기억되는 이유 Why first love is remembered for a long time) 이주형 님의 『지적인 생각법( The Intellectual Th inking)』의 94쪽에 나오는 소제목입니다. 이주형 님의 글에 보면 우리는 이루지 못하고 헤어진 사랑이기 때문에 첫사랑의 미련은 오래도록 남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첫사랑을 잊지 못하고 마음속에 담아두는 것은 좋은 현상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루어지지 않았기에 더 아름다운 사랑일 수도 있는 것이지요. 그 첫사랑이 지금 생각해도 너무 아프다고요? 그렇다면 이렇게 해 보세요. 첫사랑과의 아픈 기억을 종이에 자세히 기록합니다. 그리고는 불태워 없애 버립니다. 새롭게 출발하는 것입니다. 단기(檀紀) 4,354년(CE, Commo..

강의 자료 2021.11.14

첫사랑을 왜 잊지 못할까?

첫사랑을 왜 잊지 못할까? ‘첫눈(first snow of the season)이 내릴 때까지 손톱에 물들인 봉선화 물이 남아 있으면 첫사랑(one's first love)이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어린 소녀들의 마음을 아릿하게 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소녀들은 봉선화 물을 더 진하게 물들였는지도 모릅니다.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는 ‘첫사랑의 법칙(law of first love)’을 보기 좋게 깨트린 친구들도 여럿 있습니다. 그런데 첫사랑은 이루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왜 첫사랑을 잊지 못할까요? 「위즈덤 하우스」에서 출판한 이주형 님의 ‘영리하게 살아가는 힘’ 『지적인 생각법(The Intellectual Thinking)』이라는 책을 보면 재미있게 설명되어 있어 소개하겠습니..

강의 자료 2021.11.14

경어(敬語, honorific)

경어(敬語, honorific)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 경어란 ‘이야기의 주체가 되는 인물이나 이야기를 듣는 상대에게 공경의 뜻을 나타내는 언어표현’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어학사전》에는 모두가 알고 있다시피 ‘상대에 대하여 공경의 뜻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하는 말’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경어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겸양어(謙讓語), 존칭어(尊稱語), 정중어(鄭重語, 공손어), 이렇게 세 종류가 있습니다. 겸양어는 자기 자신을 낮춰서 하는 말로, 상대방을 높여주는 의미가 있습니다. 말하는 주체(主體, subject)가 자신일 경우에만 사용합니다. 예를 들면 “제가 만들었습니다.” 존칭어는 상대방을 높이는 말로, 상대방에게 경의(敬意, honor)를 표하는 의미를 가집니다. 말하는 주체인 자신..

강의 자료 2021.11.07

호칭(呼稱, appellation)

호칭(呼稱, appellation)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 보면 호칭을 ‘호칭어는 화자가 대화 상대방을 부를 때 사용하는 표현으로, 넓은 의미로 상대를 가리키는 지칭어를 포함하기도 한다. 국어는 대화 상대에 대한 대우 정도를 문법 장치로 정교하게 표현하는 언어인 만큼 상대에 대한 호칭어 역시 다양한 방식의 유형이 존재한다.’라고 설명(說明, explanation)하고 있습니다. 호칭은 우리가 사회생활(社會生活, social life)을 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비즈니스 사회(business society)에서 올바른 호칭과 높임말의 사용은 상대방을 배려하는 중요한 매너(manner)이자 사용하는 사람의 품격(品格, dignity)과 교양(敎養, general education)을 평가하는 척..

강의 자료 2021.11.06

알래스카(Alaska)

알래스카(Alaska) 미국 알래스카는 ‘알류샨 열도(Aleutian列島)’와 러시아의 ‘코만도르스키예 제도’에서 쓰는 인디언 언어인 ‘알류트어’로 ‘거대한 땅’을 뜻한다고 합니다. 알래스카는 모기(mosquito)가 참 많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크고 극성인지 알래스카 여행자(旅行者, traveler)들은 거짓말을 조금 보태서 모기를 헬리콥터라고 부르기고 한답니다. 그래서 알래스카의 주의 주조(州鳥)가 모기랍니다. 우리 같으면 상상도 못 할 일입니다. 알래스카의 스위스라고도 불리는 ‘벨데즈 항’이 있습니다. 벨데즈는 푸르도베이 북극해 연안에서부터 시작되는 송유관(送油管, oil pipeline) 터미널로도 아주 유명한 곳이기도 한데, 남북으로 이어지는 이 송유관은 총연장 길이가 무려 1,300㎞로 1백억..

카테고리 없음 2021.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