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도 낯짝이 있다? 박영수 특별검사(特別檢査, counsel)가 가짜(fake) 수산업자(水産業者, fisherman)로부터 독일의 포르쉐(Porsche) 승용차를 제공 받은 것이 문제가 되어 여론이 악화하자 특별검사직에서 사퇴했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알고 계시겠지만 박 특검은 우리의 혈세로 운영되고 있는 국가로부터 월급을 받는 공무원(公務員, civil servant)이었습니다. 본인은 배우자에게 인생 마지막이 될 수 있는 차를 선물해 준 것이라고 하는데, 렌트비(rent)가 하루에 일백만 원이 넘는 포르쉐를 렌트해서 죽을 때까지 탈 수 있게 했다고 하니, 돈이 얼마나 많은지 부럽기도 하고, 또 거짓말(lie) 같기도 하고, 그리고 코미디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웃기는 것은 차를 가짜 수산업자로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