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1949

과로사(過勞死) : 합법적인 살인마

과로사(過勞死) : 합법적 살인마 과로사(Overworking death)를 나무위키에서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과로사’라는 용어나 개념은 의학 용어(醫學 用語, medical term)가 아니다. 노동 착취와 장시간 근로를 비판하는 뉘앙스를 지닌 사회적 용어이다. 따라서 사망 진단서에 과로사라고 적히는 경우는 없으며, 의사들은 과로사라는 용어 사용을 지양한다. 병의 전조가 있어도 과한 근무 강도 때문에 병원을 가보지도 못하고 심해져서 급사하는 형태로 나타난다고 본다. 과로사로 불리는 질병들은 심근경색, 뇌졸중(뇌출혈 + 뇌경색) 대동맥 박리, 심부전, 동맥경화 등 심혈관계 질환과 뇌질환, 간질환이다. 사망 진단서/검시 소견서/부검 소견서상 사인에 그런 식으로 적힌다. 이들이 발병하게 된 이유의 ..

강의 자료 2022.12.25

젊은 나이에 죽어도 괜찮은가?

젊은 나이에 죽어도 괜찮은가? (Is it okay to die young?) 다음 백과사전에는 ‘오토 파일럿(autopilot 또는 automatic pilot)은 선박, 항공기 및 우주선 등을 자동으로 조종(操縱, operation)하기 위한 장치 또는 그러한 장치에 의해 제공되는 자동 제어 시스템이다.’라고 설명을 하고 있지만, 여기서 말하는 자율주행 기능이라는 것은 아무런 의미도 없이, 또는 어쩔 수 없이 출근해서 주어진 일을 기계처럼 일하고 또 퇴근 하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창의력 자체가 없다는 말도 되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저 자신이 지금 이런 오토파일럿 모드로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위의 글은 프라나나즈(Prananaz)의 CEO이자 설립자인 나즈 베헤시티..

강의 자료 2022.12.25

스트레스, 조기 사망할 확률 43% 높아

스트레스, 조기 사망할 확률 43% 높아 옛날 사람들이 스트레스(stress)를 더 받았을까요. 아니면 요즘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스트레스를 더 받고 있을까요. 저는 요즘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훨씬 더 받는다고 확신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 조사에 의할 것 같으면 미국인들은 50년 전보다 무려 다섯 배나 많은 양의 정보(情報, information)를 접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로지 미국인뿐이겠습니까? 넘쳐나는 정보에 우리는 혼란(混亂, confusion)을 겪고 있지 않습니까. 잠자고 있는 시간에도 거칠게 변화하는 사회는 우리의 등을 떠밀고 있습니다. 미국 최장수 경제전문지인 ‘포천(Fortune)’지가 선정한 500대 기업에서 20년 이상 근무를 하고, 스티브 잡스(Steve Jobs)와 달라이 라마..

강의 자료 2022.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