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몽상가를 만듭니다. 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사랑은 몽상가를 만듭니다 외딴섬에 있듯이 그대와 멀리 있어도 그대가 곁에 있는 듯 이야기를 나눕니다 늘 변덕 많고 투정이 많은 세상살이 속에서도 행복한 마음으로 웃게 합니다 사랑을 하면 사랑에.. 용혜원님의 시방 2007.06.20
오늘은 온종일 그러했습니다. 오늘은 온종일 그러했습니다 시를 쓰려 하여도 그대의 이름만 쓰여지고 노래를 부르려 하여도 그대의 이름만 불러지고 거리에 나가 걸어보아도 그대에게로 가고 싶습니다 오늘은 온종일 그러했습니다 스치는 사람들을 바라보면서도 혹시 그대인가 다시 한번 바라보고 전화벨만 울려도 혹시 그대인.. 용혜원님의 시방 2007.06.19
나의 눈이 정직해질 때 나의 눈이 정직해질 때 / 용혜원 나의 눈이 타인들을 바라볼때 좋은점, 장점을 먼저 바라보게 하소서 타인을 아름답게 바라보면서 나의 삶도 아름답게 살아가게 하소서 나의 눈이 흐려져 있으면 바로 바라볼 수도 없고 나의 눈이 욕심과 욕망으로 충혈되어 있으면 거짓된 것들을 좋아하게 됩니다. 나.. 용혜원님의 시방 2007.06.15
가슴이 살아있는 사람 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가슴이 살아있는 사람 우리의 삶을 늘 공허하게 만들고 매사에 진실하고 투명하여 의미 있게 살아가게 해주고 우리를 늘 보살펴주고 이끌어주는 가슴이 살아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차갑고 싸늘한 시선.. 용혜원님의 시방 2007.06.12
그리움도 삶에 약이 됩니다. 그리움도 삶에 약이 됩니다 그대는 아름다워야 합니다 나에겐 그리움이 있는 걸 보면 세상에 걸맞지 않는 고독한 사람일까요 거리를 나서면 다정하게 걷는 사람도 많지만 살아감의 힘겨움 때문에 얼굴에 그늘진 사람도 많습니다 그대는 행복해야 합니다 우리들의 어린 시절 몰려가고 몰려오는 시냇.. 용혜원님의 시방 2007.06.11
재 작은 소망으로 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내 작은 소망으로/용혜원 내 작은 가슴에 소박한 꿈이라도 이루어지면 그 작은 기쁨에 취하여 내 마음의 길로만 갑니다. 언제나 당신 앞에 설 때면 짖궂은 개구쟁이처럼 더럽혀진 모습이었습니다. 당신.. 용혜원님의 시방 2007.06.09
그대 내 가슴에 살다가 그대 내 가슴에 살다가 -용혜원- 그대가 내 마음에 사랑의 배를 띄우던 날 언제나 내 곁에 그대가 머물러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알듯 모를 듯 살아가는 삶에 죽을 때까지 간직하여도 좋을 그리움이 있다면 삶이 힘들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조용하기만 하던 삶이 기다림으로 설레고 때로는 거친 파도로.. 용혜원님의 시방 2007.06.02
나는 너를 사랑하고만 싶다 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나는 너를 사랑하고만 싶다 사랑아 네가 나를 미치도록 만드는구나 온 몸에 가득한 그리움이 견딜 수 없어 가슴이 터질 것만 같다 차라리 화산처럼 폭발해 산산조각이 났으면 좋겠다 오랜 상처로 인해 .. 용혜원님의 시방 2007.06.01
사랑은 때로 독백입니까 사랑은 때로 독백입니까/용혜원 사랑한다고 말해버려야지! 그대에게 사랑을 고백하기 전에 마음 속에서 계속 외치던 말입니다. 오늘은 말해야지, 오늘은 꼭 말해야지 하면서도 다른 이야기들만 늘어놓고 돌아오곤 했습니다. 사랑을 고백하던 날, 너무도 좋아하는 모습을 보며 좀더 빨리 고백을 했으.. 용혜원님의 시방 2007.05.28
그대는 다가갈 수 없는 그리움입니다. ♣ 그대는 다가갈 수 없는 그리움입니다 / 용 혜 원 ♣ 그대는 다가갈 수 없는 그리움입니다 서툰 사랑 탓일까요 서로 떨어져 있으면 망망한 바다에서 집을 그리워하는 어부처럼 그립기만한데 가까이 다가가면 갈수록 내가 알지 못했던 아픔들이 다가와 견딜 수가 없습니다 봄비를 기다리며 그리워하.. 용혜원님의 시방 2007.05.23